너무.. 고와요... 아ㅜ 사랑스럽따.! 근데..! 근데 오애 왜 진작 사지 않았던건지 후회또한 동시에 했습니다 이건 세일가가 문제가 아니고 무조건 발매 되지마자 아주 그냥 헐레벌떡 달려가서 제값주고 사서 일주일 7일 중에 8일은 입었어야 했는데... 얼른 가을이 왔음 좋겠어요.. 사진은 플래쉬 터트린건데 질감 보여드리고 싶어 넣었어요 약간 크랙 가있는 듯한 질감과 은은한 유광이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유들유들한 느낌인 것 까지도 절 사로잡았습니다,, 또 블레이져이긴 하지만 너허무 각 잡힌 느낌은 또 아닌 무심하게 툭툭 걸치기만 해도 뽄새나는..! 나 같은 쭈구리쪼랭이가 자켓하나 걸쳤을 뿐인데 이 근방을 제패하는 일짱이 된듯한 느낌을 받는다구요..!이걸 해내는 보헴이 신(god)이 아님 뭡니까?기장감은 164기준 엉덩이 덮는 정도의 안정감 있는? 고런..느낌에 어깨패드또한 과하지 않을 정도의, 모든게 다 과하지않은 절제됨의 미화랄까..? 무슨 말인지 대충 아시겠죠..? 모든게 제가 찾던 느낌이예요 운명인거죠, 보헴과 나또한 운명이였음 싶어요...ㅜ 제 한평생의 동반자 되어주세요...제가 작년 초에 레더블레이져가 너무 갖고싶어서 더블유컨셉에서 찾다찾다 이십만원 중반대의 제품을 구매 했었는데 정말 손이 안가더라고요....으엄청 뻑뻑하고 버튼 채우기가 힘들정도 였고 레더질감이 버석거리는 느낌..? 이라 떼잉,,돈 날렸고만...하고 그 후로 최고의 레더블레이져를 찾아 떠나는 기행-..이라며 돈을 허공에 갖다버리기를 두어번 정도 더했었는데 역시나 돌고돌아 저는 보헴이네요..앞으론 모험하지 않겠습니다... 최고의 레더블레이져.. 레더 제품 많이 많이 내주세요....레친놈은 행복해요 리뷰페이지가 사라진다는 공지를 보고 작별인사할겸 마지막 리뷰 쓰러 들어왔다가 주접만 오지게 싸고 가네요.. 그만큼 사랑한다는 걸 알아주오 제발ㅜ지금까지 다른 분들 리뷰 보면서 구매에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없어진다니 아쉽지만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매 시즌마다 빼놓지 않고 레더제품을 내주시는 우리 보헴선생님들과 여러분들도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