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갈 일 별로 없어서 옷 안 사려고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보헤미안이 보헤미안 했다고 표현하는 게 맞겠죠? 진짜 택배 받을 날만 기다리다가 한 주가 6일이 되는 줄 알았다니까요 정말 목 빠지게 기다렸거든요 흑흑치마가 전체적으로 은은한 광이 도는데 그게 정말 예뻐요 사진에 다 안 담기는 그런 고급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정말!! 빛 받는 것에 따라서 보여지는 그런 게 있는데 정말 이건 실물로 봐야 알 수 있어요... 너무 예뻐 미쵸...그리고 이거 입은 날에는 뭘 많이 안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딱 붙어서 예쁜 라인을 잡아 주는 만큼 정신 없이 막 먹다 보면 귀엽게 뽈록 나온 뱃살과 인사할 수 있을 겁니다168/57인 저는 s를 입었는데 다른 분들은 평소 입는 거랑 사이즈 비교해서 현명한 구매를 하실 거라 믿어요진짜... 그리고 트임이 너무 많이 올라오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보통 다른 미니스커트 길이까지는 안 트여 있고 그 밑에부터 트여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옷이 너무 예쁘고 맘에 들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적었더니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 ㅠㅅㅠ 근데 이건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적는 거니까 모두들 보헤미안 서울 하세요... 당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