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 기다려서 받은 제품인데, 앞/뒤로 이런 식의 이상한 형태가 진하게 두드러져서 착용을 하면 너무 웃겨요.. 벨벳으로 만들어진 옷을 많이 입어봤는데 이런 건 처음 봐요.. 도대체 무슨 자국인지도 모르겠고, 털의 결에 따라서 바뀌는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아무리 비비고 결을 바꾸어봐도 원래 원단 자체에 이런 모양이 두드러져서 빛에 따라 너무 웃겨요. 모델 착용 사진에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던데, 당황스럽고 계속 신경쓰일정도로 두드러집니다 😞그리고 착용 했을 때 뒷지퍼가 심하게 우는 것 같아요. 물론 체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꼬리뼈까지 단단한 와이어 같은 느낌의 긴 지퍼가 이어져서 그게 일렁이는 순간 옆태가 이상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몸에 달라붙는 슬림 핏의 제품이니만큼 착용 후의 모습이나 지퍼 제형 선택에도 신경을 쓰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