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품절인줄 알고 더이상 삶의 이유가 없어 식음을 전폐하며 쓰라린 나날을 보내던 중 세일목록에 있는걸 보곤 세상은 아직 살만하단걸 느꼈고 막 배송 받았을땐 개과천선 했습니다 보헴은 날 천당과 지옥을 오가게 해....골반 바로 위까지 오는 풜풱한 기장감과 약간 주름이 쟈글한듯 보이지만 또 과하지않은 그 앙큼함에 정신이 아찔했고 기스에 예민해 보이지도 않아 관리 하는데에 어렵지 않을거 같았어요 이제 제 옷장에 흔해빠진 기존 ㄹㅏ이더자켓은 찬밥신세가 되었습니다 암요 당연해요 최고존엄 바이커자켓 앞에선 다들 찌랭이 신세죠 fw신상을 기다리며,,,이 곳에 머릴 박고 기다리겠습니다 사장님 텤마머니